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봉사를 왜 해(국민추천 포상 석류장 서두연 할머니 사연) 상세내용(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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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봉사를 왜 해? 우린
스펙 쌓기 바빠!
봉사를
왜 하냐니...
2.
난 대학생 때
벽화봉사동아리활동을 했다
마을 주민분들이
좋아하시겠지?
3.
하지만 주변에서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봉사할 시간에 스펙을
쌓는 건 어때?
왜 굳이 주말을
날려서까지 하는 거야?
넌20대가
아깝지도 않아?
처라리 그 시간에
노는게 훨씬 낫겠다~
4.
내가 잘못하고 있나?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걸까?
역시 봉사할 시간에
스펙 하나라도 더 쌓아야 하는 걸까...
5
그러다 문득 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52년 동안 직접 만든 옷과 가방을
복지 시설에 기증한 서두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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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시설에 갈아입을 옷이
부족해서 나눔을 시작하셨구나..
요양 병원 경로당
그래서 입고 벗기
편한 몸빼 바지를..!
7.
지문이 없어지실 만큼
옷을 만드셨다니...
한 해에 1000개씩
만드셨으니...
8.
"내가 재미가 있으니까 하는 거죠
옷 가져다주고 오면 마음이 흐뭇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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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봉사란 그저
재밌고 뿌듯한 마음으로 하는 건데..
내가 보람을
느끼는 게
가장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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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의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제 8기 국민추천 포상 '석류장'
서두연 할머니의 사연입니다
깊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정안전부
11
2019
국민추천포상
국민이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이
올해 9회째를 맞아 여러분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추천기한:6.30.까지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