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공공데이터를 일반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개방·제공하고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경과
[공공데이터 주요정책 추진 경과]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매 3년 주기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에서 심의·확정
제1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2014~2016)을 시작으로 제2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2017~2019)은 데이터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확산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를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윤택한 국민생활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으며, 제1차 기본계획에 따라 33개 분야와 제2차 기본계획에 따라 누적 96개 분야의 국가중점데이터가 개방되었고, 국가데이터맵 서비스를 통해 700여개 공공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됨
제3차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2020~2022)은 2021년까지 개방 가능한 14.2만개의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2022년까지 국가중점데이터 46개 분야 개방, 기존의 정형데이터뿐 아니라 비정형데이터와 융합 데이터 구축,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조치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혁신성장에 기여하여 세계 최고의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에 목표를 둠
제4차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2023~2025)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모든 데이터의 개방과 연결이라는 비전 하에 통합적‧선제적‧맞춤형 데이터 제공,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기회 제공,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및 신뢰받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음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한 데이터 개방 양적
증대
국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3년 공공데이터포털을 구축하여, 각 기관별로 흩어져있는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고, 파일데이터, 오픈API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활용하기 쉽게 서비스중임. 이외에도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기업지원 정책 정보, 개발자 네트워크 게시판, 문의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개방된 9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음.
☞개방된 국가중점데이터 확인하러 가기(링크 주소 :www.data.go.kr/emphasisData/index.do)
2022년 12월말까지 포털을 통해 제공된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는 7.7만개로, 개방 초기인 2013년 말의 5,272개 대비 14.6배 증가하였고, 민간의 데이터 활용(다운로드 및 오픈API 신청 건수)은 3,155만건으로, 2013년 말 1.4만건 대비 3,355배 증가하였음
공공데이터 민간 서비스 사례
토스: 숨은정부지원금 서비스(활용데이터: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정보)
숨고: 전국민 생활솔루션 정보 제공 및 사업자 인증(활용데이터: 사업자등록번호 진위확인 및 상태조회서비스)
배달의 민족: 위생등급, 행정처분 정보 제공(활용데이터: 식품접객업 행정처분 및 위생등급 관련 정보)
직방: 전국의 부동산 정보(전월세 등) 제공(활용데이터: 부동산 기초자료 및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
넥스트유니콘: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연결 서비스(활용데이터: 국민연금 기업사업장 내역, 기업기본정보 등
나비엔에어원: 미세먼지 정보 기반 실내 환경(공기질) 관리 서비스(활용데이터: 대기오염정보, 측정소정보)
공공데이터 정책 및 이행 수준 세계 최고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및 파트너국의 공공데이터 정책 및 관행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OECD 공공데이터 지수’(OURdata(Open-Useful-Reusable Government Data) Index)에서 우리나라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 3회 연속 1위를 기록함. ‘OECD 한 눈에 보는 정부(Government at a Glance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년 공공데이터 지수 0.93점(1점 만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였으며, 이는 OECD 평균(0.60)보다 상당히 높음. 뒤를 이어 프랑스 2위(0.90점), 아일랜드 3위(0.77점), 일본 4위(0.75점), 캐나다 5위(0.73점)를 차지함. 우리나라는 데이터 가용성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 부문이 우수(1위)하고 데이터 접근성 부문에서도 상위권(3위)을 유지함. 특히 개방 데이터 수요 파악 및 사용자와 개방에 대한 협의 진행 등 데이터 개방에 대한 이해관계자 참여 수준 높고, 기업·시민사회·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정부 지원 부문에서는 최고점을 획득함.
[OECD OURdata]
OURdata Index:Open-Useful-Reusable Government data 2019
Data for United States and Turkey is from 2017 source:OECD Goverment at a Glance,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