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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7곳 합동검사···중과실 ...
- 2026.02.09.
KTV 뉴스
임보라 앵커>
행정안전부가 이달 말부터 금융 당국과 합동으로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결과 임직원의 고의, 중과실이 확인되면 손실이나 사고 발생과 무관하게 징계할 방침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새마을금고 건전성 회복을 위해 오는 6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한 정부.
상시감시와 합동감사 형태로 연체율과 유동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새마을금고 또한 체질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금융기관으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회복하고 사회연대경제를 뒷받침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 당국은 이달 말까지 정부합동검사도 진행합니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보다 25곳 늘어난 57곳입니다.
행안부는 연체율과 부동산업, 건설업 대출 비중을 비롯해 잠재적 부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검사에서는 연체율과 손실, 유동성 관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점검을 통해 대상금고의 경영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고의적 특혜 대출을 포함한 부실 대출과 직장 내 갑질, 성비위 등 내부통제 현황도 점검합니다.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정부 대책과 내규 위반 시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동검사에서는 제재 수위도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사고와 손실 발생을 기준으로 징계했지만 이번 검사에선 임직원의 고의성과 중과실이 확인되면 손실, 사고 발생과 무관하게 징계합니다.
시정지시를 받고도 6개월 이상 이행하지 않은 금고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별도 검사에 나섭니다.
별도 검사 결과 미이행에 고의성이 확인되면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엄중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합동검사에는 합병 금고 정상화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부실 금고를 인수한 새마을금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합동으로 부실 원인 조사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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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월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급증· ...
- 2026.02.09.
KTV 뉴스
임보라 앵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어린이 놀이시설 관련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177건을 분석한 결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전달의 3배가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2학기가 시작된 9월에도 전달보다 3.7배 많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단지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가 5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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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운영 시작
- 2026.02.09.
KTV 뉴스
모지안 앵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관위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합니다.
아울러 행안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 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누리집에 공직선거 비리 익명신고방을 설치, 운영하고 신고된 내용이 지방정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로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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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
- 2026.02.04.
KTV 뉴스
김경호 앵커>
18년 만에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제헌절을 포함한 5대 국경일 모두 공휴일이 될 예정입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
제헌절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주 5일제' 도입으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매년 헌법의 가치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제헌절을 포함한 5대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이 될 예정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권리 보장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안'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금지하는 내용이 특별법에 명시됐습니다.
전화인터뷰> 박순찬 / 행정안전부 이태원 지원단 사무관
“누구든지 신문, 방송,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이 금지됩니다. 그리고 국가는 홍보, 교육 등을 포함해서 2차 가해 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할 의무를 지니게 됩니다.”
또 피해자 인정 신청 기한이 특별법 시행 후 2년 이내에서,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종료 후 6개월 이내로 연장됐습니다.
치유 휴직 신청기한과 휴직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이밖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피해자의 건강 상태 등을 장기적으로 추적 연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연구 결과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후유증 관리 등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KTV 신경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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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고지서 발급을 통한 국고수납 개 ...
- 2026.02.03.
KTV 뉴스
신경은 앵커>
앞으로 국방부의 납부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모바일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국방 분야의 납부 고지는 우편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해 왔는데요.
이번에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한 '모바일 고지 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앞서 가상계좌를 활용해 전자 송금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된 데 이어, 이번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까지 개시되며 '통합 국고 수납 서비스'가 구현된 겁니다.
특히 카카오· 네이버 등 익숙한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서 발급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부는 국민 편의와 국방재정업무 효율을 위해 새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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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
- 2026.02.02.
KTV 뉴스
김경호 앵커>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내일부터 18일까지를 '설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합니다.
특히, 각 시도 국장급을 지역별 물가 책임관으로 지정해 지방 물가를 밀착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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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떠는 취약계층 위한 안전망 ...
- 2026.02.02.
KTV 뉴스
임보라 앵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쪽방촌이나 거리에서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의 고통은 상당합니다.
비싼 전기요금 탓에 전기장판조차 쉽게 켤 수 없는 게 현실인데요.
이들에게 한파 쉼터가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최다희 기자>
좁은 골목 사이로 한 평짜리 방들이 빼곡히 들어서있습니다.
천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노후된 공간에 바깥의 냉기가 그대로 파고듭니다.
녹취> 대전시 쪽방촌 주민
"나이 먹은 사람들은 추워 더. 다른 방법은 없어요. 추우면 이불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전기료 부담에 전기장판은 버틸 수 없을 때 꺼내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녹취> 대전시 쪽방촌 주민
"(전기장판은) 아주 추울 때만, (연탄) 불 갈고 하면 방이 식으면 그때나 틀죠."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강추위에 쪽방촌 주민들의 근심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이곳에서 겨울을 나는 건 추위를 피하는 게 아니라 버티는 일에 더 가깝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 추위에 일부는 몸을 녹일 곳을 찾아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소: 노숙인 일시보호센터 대전시 동구)
문을 열고 들어서자 차가운 공기 대신 온기가 느껴집니다.
간단한 식사와 휴식 공간까지, 한파 속에서 몸을 녹일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녹취> 노숙인 이용자
"밥도 해결되고, 잠자리도 해결되고, (센터)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면서 명함도 주시고, 춥고 어려운데 들어와서 생활하라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곳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녹취> 김태연 / 대전시 노숙인 일시보호센터 사무국장
"여기는 노숙인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어려울 때도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나 응급구호 쉼터로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나 관공서의 도움을 받아서 저희 쪽으로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도 한파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노숙인과 이동노동자를 위한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연계 체계도 살펴나갈 계획입니다.
지속되는 강추위로 올겨울 누적 한랭질환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습니다.
문제는 쪽방촌 거주자나 노숙인 대부분이 노령층으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는 겁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황현록 / 영상편집: 오희현)
겨울을 버텨내야 하는 이들에게 한파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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