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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행정망 장애 사흘째···'국민 불편 없도록 안정화'

2023.11.20
  • 김현지 앵커>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완전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책 회의를 주재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안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지 사흘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책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월요일인 20일에는 정상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국민이 없으시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하게 조치를 마련하겠습니다."

    행안부는 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을 보내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은 교체했고, 여러 차례 점검을 통해 공무원 전용 행정 전산망 '새올'이 정상 작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현장 점검도 이뤄졌는데,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점검이 주말에 이뤄진 탓에, 사용자 접속량이 많아지는 평일을 대비한 시스템 정상화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는 18일 오전 재개 후 주민등록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이 정상 처리되는 등 현재까지 차질없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 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안부는 해당 장비를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을 한 후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현재까지 해킹 정황이나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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