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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SOS 국민안심 서비스, VNR

2011.04.24
  •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를 범죄 위기의 순간 휴대폰, 스마트폰 혹은 전용단말기로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내 손안의 안전지킴이, SOS 국민안심 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속기자료>

    지난 10년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4배로 증가. 아동유괴사건 2·3일에 한번 꼴로 발생. 아동 성범죄·유괴, 이대로는 안된다.

    2011년 4월, 어린이, 여성 및 노약자의 안전을 휴대폰·스마트폰·전용단말기로 지키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 시범실시가 시작된다.

    위급상황 발생시 특정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신고자의 신상정보와 현재 위치를 즉시 파악, 빠른 시간 안에 경찰들이 출동해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새로운 사회안전망시스템.

    내 손안의 안전지킴이, SOS 국민안심 서비스.

    하교 후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8살 안전이. 이때, 주변을 살피더니 조용히 다가오는 한 남자.

    범인 / 꼬마야. 정말 예쁘게 생겼구나. 이거 아저씨가 주는 선물이야. 자, 받아.

    나안전 / 고맙습니다.

    범인 / 너 아저씨랑 놀이동산 가지 않을래?

    나안전 / 집에 늦게 가면 엄마한테 혼나요.

    범인 / 아저씨 무서운 사람 아니야. 잠깐만 놀다오자.

    나안전 / 안돼요.

    범인 / 조금만 놀다오자.

    나안전 / 안돼요.

    자칫 소리라도 지르면 더 위험한 상황인데요. 이때 원터치 SOS를 생각한 안전이.

    안전이는 범인이 눈치 채지 않게 미리 지정해둔 단축번호 1번을 꾹 눌러 112에 신고합니다.

    신고접수 후 112센터 상황판에 안전이의 위치가 나타나고, 경찰은 안전이가 있는 곳으로 확인된 근처 순찰차에, 즉시 출동 지령을 내리는데요.

    경찰 / 순찰차, 행정아파트 주변 놀이터에 원터치 SOS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 신속 출동 바랍니다.

    경찰은 우선 출동 조치한 후, 혹여 잘못 눌렀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등록된 부모님께 전화를 겁니다.

    부모 / 네? 112요?

    경찰 / 112 신고센터입니다. 방금 원터치 SOS신고로 따님에게 신고가 들어왔는데, 현재 같이 있습니까?

    부모님과 통화한 후, 위험 상황임을 확신하게 된 경찰. 출동한 순찰차에 다시 한 번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지령을 내리는데요.

    경찰 / 원터치 SOS신고, 아동유괴사건으로 파악되니 신속 대응 바랍니다.

    지령 접수 후 아파트 주변으로 빠르게 출동한 경찰, 곧바로 범인 검거에 성공합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 는 일반휴대폰 뿐 아니라 스마트폰, 전용단말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데요.

    휴대폰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의 경우, 위급 시 미리 등록해 놓은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112앱' 을 다운받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등록한 후 위급 시 터치해서 신고.

    U-안심 단말기를 보유한 어린이의 경우, 'U-안심서비스'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눌러 보호자와 학교 배움터지킴이에게 위급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데요. 동시에 신고자 주변에 설치된 CCTV는 범죄현장을 촬영하고 CCTV 관제센터는 이를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U-안심 단말기는 노약자의 위급상황을 보호자에게 즉시 알리는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이 서비스는 IT기술을 이용한 일종의 범죄 예방시스템입니다. 특히 서로 모르는 사람간에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이나 강력범죄사건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부모 / 어린이의 경우, 가해자가 옆에 있으면 겁을 먹어서 바로 전화 하기가 어려운데 SOS서비스와 같이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마음이 편합니다.

    허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 위기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 아이들과 여성들은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잠재적 가해자들도 부담을 느껴서 범죄 감소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를 범죄 위기의 순간 휴대폰, 스마트폰 혹은 전용단말기로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내 손안의 안전지킴이, SOS 국민안심 서비스. 범죄 예방에 행정안전부가 앞서 나가겠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어린이·여성 범죄, 휴대폰으로 지킨다
    행정안전부·경찰청, SOS 국민안심 서비스 시범 실시

    (예시) OO시에 소재한 모초등학교 1학년 A양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혼자 귀가하던 중 엄마 친구를 사칭하며 엄마가 기다리는 장소로 함께 가자는 수상한 사람의 권유를 받고 반 강제적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A양은 이동 중 'SOS 국민안심 서비스' 에 가입된 휴대폰을 이용, 몰래 112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를 접수한 인근 경찰관의 출동으로 무사히 위기상황에서 구출되었다.

    행정안전부는 A양과 같은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이 위기상황 발생시 범인에게 발각되지 않고 긴급하게 112에 신고할 수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실시하기로 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 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112신고센터(또는 부모님)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례에서 A양의 긴급상황 신고를 받은 112신고센터는 즉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찰력을 투입, 신고자를 구조하고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 는 원터치 SOS·112앱·U-안심서비스 등 3가지로 이루어지며 이용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 '원터치 SOS' : 휴대폰을 소지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위급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

    - '112앱 서비스' :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전에 112앱을 다운받은 후 위급시 112앱 터치로 신고

    - 'U-안심서비스' : U-안심 단말기를 보유한 어린이·노약자 등이 전용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보호자와 배움터지킴이(자원봉사자로 운영되며 일부 계약직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고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정도로 학교폭력예방, 등하교 지도 등의 역할 수행)등에게 위급상황 신고

    'SOS 국민안심 서비스' 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 신고자 위치와 위급상황을 동시에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 112 신고는 구두로 위급상황 등을 알려야했지만 이 서비스는 신고상황을 범인이 알아채지 못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B주부의 말에 따르면 "어린아이의 경우 범인이 바로 옆에 있으면 겁을 먹어 전화를 하기 어려운데 SOS 서비스와 같이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마음이 놓인다" 고 말했다.

    또한 유사시 경찰의 수색범위를 좁힐 수 있으며 범죄예방 심리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이 서비스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신고 및 위치확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범죄예방 심리효과로 아동범죄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예측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 는 어린이·여성·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원터치 SOS' 의 위치오차를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OS 국민안심 서비스' 가운데 원터치 SOS와 U-안심 서비스는 금년 4월부터 서울, 경기지역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학기부터는 서울·경기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12앱 서비스는 금년 6월부터 서울지역 19세 이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 후 '12년 1월부터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범죄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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