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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모바일신분증' 시대 눈앞···공무원증에 본격 도입

2021.01.14
  • 박천영 앵커>
    신분증을 챙기지 않더라도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죠.
    우선 이번달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이 운영되는데요.
    정부는 보완점을 검토한 뒤 연말에는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한단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정부세종2청사 출입구.
    보안대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자 출입문이 열립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기존 공무원증 대신 휴대 전화의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정부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새로운 공무원증을 통해 보안대를 통과해봤습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만 챙기면 돼 번거로움이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늘 쓰고 있는 게 핸드폰이지 않습니까. 핸드폰을 가지고 정보도 저장하고 검색하고 하는데, 그 핸드폰으로 기존에 쓰고 있던 제 신분증을 대체해서 신분증으로까지 쓰니까 그 편리함은 가중되고 한마디로 굉장히 편리합니다."

    업무 시스템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인증을 해야 했는데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곧바로 업무망 접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같은 모바일 공무원증은 중앙부처를 거쳐,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보완점을 검토하고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연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카드 형태의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주민센터에서 민원서류를 받는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물론, 온라인상 전자 금융거래를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같은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신원정보의 소유와 이동권한은 개인만 갖게 됩니다.
    신분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만 저장되고, 중앙서버 등 어디에도 기록이 남지 않는 겁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행안부는 모바일 신분증이 주요 신원 증명 수단으로 활용되면,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비대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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