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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최악의 폭염'...정부, 취약계층 현장점검

2018.07.26
  • 임보라 앵커>
    어젯밤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경북 영천은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
    더위를 피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취약계층은 이런 폭염이 더 재난처럼 느껴질텐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취약계층 폭염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지선 기자>
    뙤약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은 30도를 넘었습니다.
    폭염 경보가 계속된 가운데 경북 영천 신령면은 낮 최고기온이 40.3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이 37도 대구가 38도로 체감온도는 40도를 웃돕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재난같은 폭염에 더욱 취약합니다.

    인터뷰> 김남순 / 경기 수원시 북수동
    "머릿속이 울렁울렁하고 토하려고 하고 (밖에서는) 더워서 못 있어요."

    전국의 폭염 취약계층은 약 94만 명.
    이에 정부가 취약계층의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녹취> 류희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더위를 이렇게 피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정부는 이렇게 노인복지관과 주민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4만 5천여 개나 되는데요.
    이렇게 정문에는 무더위 쉼터 표식이 있고, 내부에는 냉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려면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냉방시설은 물론, 폭염 대응방안에 대한 매뉴얼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정부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폭염 기간 지방자치단체와 일일 점검회의를 열어 현장 폭염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임주완 / 영상편집: 최아람)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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