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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청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행안부, 긴급구호비 지원

2023.02.07
  • 최유선 앵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청보호' 선내에서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신안군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기자입니다.

    윤세라 기자>
    전남 신안에서 전복된 '청보호'의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오전 수중수색 중 실종자 2명이 선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선내 선원 침실 입구에서 발견된 청보호 기관장 64살 김 모씨가 수습된 이후 2명이 추가 발견된 겁니다.
    구조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6명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간어선 31척, 해군함정 5척과 해경·군·소방 항공기 등도 투입돼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청보호 전복사고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지원사업비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구호활동 자원봉사자의 급식, 간식비, 재해구호장비 유류비 등 소요경비로 쓰입니다.
    한편, 해상 수색과 함께 인양 작업도 추진됩니다.
    해경은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인양 사전작업을 위해 잠수사가 투입됐다며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라 물때를 맞춰 하루 두 차례 작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해역 조류가 빨라 인양이 어려우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임자도 남쪽으로 청보호를 옮기고 선내 수색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사고 직후 "인명 수색·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 대원의 안전 조치에도 철저함을 기하라”고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통화를 하고 민관군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현재 군과 해경에서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간 어선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즉, 민관군 협력을 통해서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해군 특수부대 추가 투입 등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제공: 목포해양경찰서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윤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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