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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오늘도 1천명대···'델타' 전체 변이의 63%

2021.07.15
  •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오늘도 1천명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비율이 80%에 이르고 델타 변이의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어제(12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50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414명, 경기 313명 등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 양상을 보였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수도권 방역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비율이 80%에 이르고 델타 변이가 전체 변이 검출 건수의 63%를 차지하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는데요.
    김 본부장은 확산세를 최대한 안정시키기 위해 방역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15일부터 우리 국민이 국내로 들어올 경우에도 반드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음성확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요.
    만약 소지하지 않았다면 외국 현지에서 한국행 항공기 탑승이 제한됩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택배기사와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접종이 시작됐는데,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택배기사와 환경미화원 등 34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 협약으로 70만회분을 조기 도입하게 되면서 예정일보다 보름가량 빨라진 건데요.
    방역당국은 서울시에 백신 20만명분을, 경기도엔 14만명분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대상자들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와 초등학교 1, 2학년 교직원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사전에 접종을 예약한 38만 명이 오는 17일까지 차례대로 맞게 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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