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2.24.조간 디지털타임스 11면)
○ ‘긴급재난문자’ 서비스가 시행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반쪽짜리로 운영
- 2006년부터 긴급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2007년 국내 본격 확산된 3G 휴대전화는 문자서비스에서 제외
○ 지난 12월 기준 휴대폰 가입자 5천720만명 중 3G 가입자는 1천487만여명으로 26%에 달하는 국민이 재난문자를 못 받음
○ 문자서비스에 따른 3G폰의 배터리 과다소모 해소를 위한 기술개발 5년 넘게 지지부진
□ 사실확인
○ ‘05년 2G폰에 이동통신3사 승인을 거쳐 송출하는 방식으로 재난문자방송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06년부터 자체송출 승인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운영함
○ 3G 스마트폰은 배터리 과다소모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2007년 이후 기술검토를 하던 중 2009년 이후 3G폰 사용자의 급격한 감소로 신규 개발 또한 감소하여 기술검토의 실효성이 없어짐
○ 이에 배터리 과다소모로 인한 CBS 기능 누락에 대한 대책으로, ’11. 9. 30일부터 관련업체와 협의를 거쳐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 서비스를 제공함
※ ‘앱’ 명칭 : 국가재난안전센터 앱(‘11.9.30) ⇒ 재난알리미(’12.12.3) ⇒ 안전디딤돌(‘14.4.18)
※ ‘앱’ 개발이후 다운로드 횟수는 133만명(‘15.1.31 기준)
○ 앱 설치가 필요한 3G 스마트폰 사용자는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이며,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최신 LTE 스마트폰은 계속 증가 하고 있음
○ 다만 앱 설치 3G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안전디딤돌‘ 앱을 출시하고 유튜브, 네이버 등 온라인 홍보 및 중앙, 지자체 등 106개 기관 홍보물 전자파 차단스티커(8,200개) 배부 등 홍보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조치계획
○ 지자체·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반상회 등 지역주민회의 등을 통해 안전디딤돌 앱 활용 등을 홍보해 나갈 계획임
* 문의 : 상황총괄담당관실 시설사무관 강민서(02-210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