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14. 11.27(목), JTBC 20뉴스}
○ ‘제복공무원 위상 및 119이미지가 떨어진다’ 는 이유로 지난해 160억 원을 들여 기동복 전면 교체
○ 올해 또 기동복 교체 검토 중
□ 사실은 이렇습니다.
○ 2013.1.18 개정한 소방공무원 복제 규칙 중 기동복 신설은 그간 현장의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신설이 되었습니다.
- 소방공무원 설문조사에서 75%가 활동복에 만족하였지만 활동복의 방화성능이 취약하고, 검은색으로 야간 현장 활동 시 가시성이 떨어져 오히려 직원들의 안전을 저해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개선하였습니다.
※ ’10.07.08 경북 00119안전센터 직원, 기존 활동복 착용해 폐휴지 소각 중 화상, 병원 치료 중 순직
- 또한 ‘160억 원을 들여 기동복 전면 교체’라는 부분은 기존의 활동복을 유지하되, 안전성을 고려하여 기동복도 병행 착용한다는 것입니다.
- 개정된 기동복의 경우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활동성을 살리기 위하여 신축성 소재인 ‘폴리우레탄’을 5% 혼입하였습니다만, 최근 국정감사 시 기동복에 포함된 ‘폴리우레탄’이 열에 약하고 유독성가스가 나온다는 지적이 있어 소방공무원, 관련업체 등에 의견수렴 후 전반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 문의 : 소방정책과 소방장 신형욱(02-2100-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