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로 공공조달 투명성 제고
22. '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로 공공조달 투명성 제고
끙 사장님 무슨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고민하고 계세요.
00군에서 전산장비 입찰을 한다고 하더군 그것 잘 되었군요. 그럼 우리도 입찰에 참여해야지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거야.
00군에서 제시한 규격을 입찰공고 전에는 모르니 저번처럼 입찰을 포기하거나 뒤늦게 특정규격 제품임을 확인 한다해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계약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여 납품할수도 있잖아.
사장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정부3.0 시대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공공조달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매규격 사전공개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관련 조달기업으로부터 의견도 제시 받아 조달기업과 계약담당자간 유착관계도 사라지고, 조달기업의 입찰참여기회 확대로 경쟁성도 높인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우리도 당장 입찰 준비 하자고 넵!
몇일 뒤 사장님 입찰성공입니다. 축하합니다.
하하하 다 자네 덕분이야. 내가 인복이 있나봐
저희 군도 입찰 경쟁성 덕분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