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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사람중심·글로벌 혁신...스마트시티 미래는?

2018.07.17
  • 김용민 앵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공공기능을 연결하는 도시를 스마트시티라고 하는데요.
    오는 2021년 세종과 부산에 들어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기본 구상이 나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세종과 부산에 세워질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기본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스마트 시티”를 모토로 삼았습니다.
    녹취> 장병규 / 4차산업혁명위원장
    “새로운 기술들을 사람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유지가 가능한 도시를 만들자라는 관점의 도시를 스마트 시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주민행복과 창조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세종시가 직면한 교통, 의료 등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반영했습니다.
    녹취> 정재승 / 마스터플래너(세종)
    “모호하게만 느껴졌던 제4차 산업혁명이 아, 이런거구나 하고 시민체감형 도시가 되도록 애쓰려고 합니다. 모빌리티·헬스케어·교육·에너지·환경 이 네 가지를 기본요소로 하고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가버넌스라거나 문화쇼핑이라든가 일자리 이런 문제 해결하는...”
    도시 구성체계도 바뀝니다.
    현행법상 용도구분에서 벗어나 리빙, 소셜, 퍼블릭 세 가지 구분을 제안했습니다.
    또 ‘공유 자동차’ 개념을 도시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자연과 사람, 기술이 이끄는 글로벌 혁신 성장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의 시작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테크 샌드박스를 도입합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도시관리 시스템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천재원 / 마스터플래너(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아시아의대표적인 미래 신사업전진기지가 될 거고 이 말은 세 가지 특화 전략 중 가장 중요한 혁신산업생태계를 담을 생각을 하고 있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 겁니다. 이것을 간략하게 축약하게 말하면 스마트테크시티가 되는 거고...”
    이러한 가상도시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실패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운영을 위해 스마트도시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지자체와 협업해 도시계획과 토지공급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 줄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안은욱
    영상편집> 양세형
    이밖에 신남방정책의 일환인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에 참여해 도시모델 수출길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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