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보도내용
○ 전국 마을기업 1446곳 가운데 절반 이상(816개, 56.4%)이 폐·휴업하거나 적자에 시달리는 등 부실 경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남
○ 정부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일자리 창출 기반으로 삼고 싶다면 사업 지속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함
□ 설명 내용
○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마을자원의 가치제고, 지역공동의 현안해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기업임
○ 다만, 마을기업의 영세성 및 전문성 부족으로 다소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나, 일반 중소기업에 비교해서는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음
- 기업 중 창업 후 3년 이상 생존률 94%로 일반사업자 창업 후 평균 생존율 63%(`15년 국세통계)보다 높음
- 우리나라 중소기업 ROS* 평균 4.51%(`15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 보다 높은 마을기업이 전체 1,446개중 787개(54%)를 차지함
* ROS(Return on sales) : 매출액 대비 순이익 비율
- 마을기업중 적자기업 비율은 4.4%(64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조업 적자기업 비율 6.5%보다 낮음
○ 앞으로, 마을기업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17.10.18일 발표)등을 통해 마을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판로확대, 경영인력의 전문성 강화, 금융지원 등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임
담당 : 지역공동체과 조인창(02-2100-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