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요지
○ 보안 강화를 위해서 세종청사 출입구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매일 아침 출근 때마다 큰 혼잡이 빚어짐
○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출입구는 결국 경비원이 직접 문을 열어주며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
□ 해명 내용
1. “내일(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보도는 사실과 다름
○ 내일(1.23일) 부터는 전면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3월부터 실시할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하여 미비점을 점검, 보완하기 위한 것임
※ 서울·과천·대전청사는 2.1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임
2. “모자나 마스크를 써도, 사진과 머리모양이 달라도 인식이 잘 안됨”
○ 얼굴인식시스템은 얼굴의 여러 특징점을 비교하여 인식하는 것으로서 모자 또는 마스크를 쓰거나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릴 경우에는 인식이 잘 안될 수도 있음
3. “안면인식기가 높은 곳에 설치돼 키가 작은 사람은 까치발을 서야”
○ 얼굴인식기에는 상·하에 2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키가 120~200㎝내에 들어오면 얼굴인식이 됨으로 키가 작은 사람이 까치발을 서야 하는 불편함은 발생하지 않음
4. “인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출입구는 경비원이 직접 문을 열어주고, 경비원이 없는 출입문은 아예 열어놨다”
○현재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중에 있어 사진 현행화가 되지 않아 출입이 안 되는 경우에는 출입불편 해소를 위해 경비원이 신분 확인 후 직접 문을 열어주고 있음
○“경비원이 없는 출입문의 경우는 공무원만 출입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얼굴인식시스템으로서
- 1.22일까지는 기존의 출입문에서 공무원증 인증을 거쳐야만 출입할 수 있도록 운영했고,
- 1.23일부터는 지하주차장에도 경비인력을 배치하여 얼굴인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임
○앞으로, 청사관리본부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3월부터 시행계획인 본격적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임
담당 : 정부청사관리본부 방호안전과장 장동욱 (02-2100-1480)